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성남 성호시장 개발사업장 공매, 시공사인 라인건설이 낙찰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사진:성남시 보도자료)기한이익이 상실(EOD)돼 공매로 나온 경기 성남 성호시장 PF사업장을 시공사인 라인건설이 낙찰받았다. 낙찰가는 1500억원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코 온비드 시스템이 코리아신탁의 부동산 공매를 받아 지난달 28일 4회차 입찰을 실시한 결과 라인건설이 1500억원에 낙찰받았다. 대상 토지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지구다. 1회차 입찰가는 감정가(1866억원)의 110%인 2053억원에서 시작됐다. 공매는 일괄 매각 방식이며 라인건설은 낙찰 이후 매매계약을 종료해야 공매가 완료된다. 이 사업 시공사이자 연대보증인이 낙찰받음에 따라 라인건설이 연대보증을 이행하는 측면에서 낙찰받은 것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대출채권 회수를 위해 사업장 공매를 택한 채권단은 공매 완료 이후 채권회수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라인건설에 부족분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토지 및 건물 온비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