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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학교부지 민자사업자 공모, 시니어주택 용도 제안 추진
서초소방학교부지 위치도(사진=서울시)서울시가 두 번째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내놓을 서초동 소방학교 부지를 시니어주택 개발 용도로 공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민간투자법에 따라 토지를 무상 임대하는 방식이 적용돼 임대료가 저렴하고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서초동 393-8 일대 서초소방학교 부지(1만9840㎡)와 광진구 능동 18 일대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7800㎡)을 2차 대상지 공모형 민자 후보지로 정하고 연내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제안된 사업을 평가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 2차 후보지역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 부지를 먼저 공개하고, 민간에서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제안받는 개발 방식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자는 우선협의 대상자로 지정되며,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구체화된 계획을 제출하면 민간투자법상 ‘최초 사업 제안자’ 자격을 부여받는다. 시는 공모지침서 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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