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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 광화문’ 입찰에 8곳 참여…적정 투자 규모에 ‘흥행’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오피스 빌딩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입찰에 총 8곳이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초대형 오피스 매물이 시장에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자산은 4000억원대 수준의 비교적 부담 없는 투자 규모로 평가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입찰에는 총 8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코어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와 PI(자기자본투자)가 가능한 부동산신탁사 및 리츠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주를 이뤘으며, 전략적 투자자(SI)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도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입찰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희망 매각가는 평당 약 3670만원 선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1년 리파이낸싱 및 리캡(Recap) 시의 감정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총 매각가는 약 4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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