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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네옴시티 그린수소플랜트 건설사업, 국내 은행이 7500만불 쐈다
사우디 네옴(NEOM)시티 내 건설되는 세계 최대 규모 그린수소 플랜트 프로젝트에 국내 은행이 참여해 7500만달러의 대출을 주선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그린수소PF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국내 관련산업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4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네옴컴퍼니 등의 사업주는 지난달 28일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제조설비 건설을 위해 62억달러의 PF금융을 조달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PF대주단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19곳이 참여했으며 산업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7500만달러의 대출을 주선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 정부가 비전2030 비전 아래 4000억달러를 투입해 진행하는네옴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100%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로 그린수소(시간당 40톤)를 생산해 연간 120만톤의 암모니아를 제조하는 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사업주는 네옴컴퍼니(33.4%)를 비롯해 미국 EPC사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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