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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그린수소 동력 제철플랜트', 65억유로 금융조달의 의미
H2 Green Steel Boden 공장 전경2020년 스웨덴 보덴(Boden)에 설립된 스타트업인 H2 그린스틸(Green Steel, H2GS)사는 세계 최초로 그린 수소를 동력으로 한 제철공장(hydrogen-powered green steel plant)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H2GS는 65억 유로(7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금융 클로징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5월 세계 최초의 대형 그린 수소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그린수소 컴퍼니(Neom Green Hydrogen Company. NGHC) 프로젝트에 이어 금융이 종결된 두 번째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입니다. 금융 구조나 성공 요인이 NGHC 프로젝트와 유사한 선도적이고 파격적인 프로젝트입니다. 더욱이 난감축 산업(hard-to-abate industries)으로 알려진 제철 분야에서의 성과이기에 주목할 만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H2GS 사는 2020년 설립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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