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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해운대 민자도로 사업권 경쟁: GS건설 vs 하나은행 2파전가나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지난 19일 제3자 제안을 위한 공고(RFP)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최초 제안자인 GS건설컨소시엄(가칭 사상해운대고속도로)과 도전자인 하나은행컨소시엄간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게재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제3자 제안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의 1단계(사전적격심사) 평가서류 제출일은 다음달 19일까지다.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사업제안자는 2단계(기술 및 가격) 평가서류를 내년 1월17일까지 내야 한다. 국토부는 2단계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협상대상자를 정한다. 최초 제안자인 GS건설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하나은행도 재무투자자(FI) 주도형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경쟁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파트너사로 참여할 설계사무소와 시공사를 접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내 건설사는 물론 10위 권 밖에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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