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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낙찰된 해상풍력 4곳 개발사업 개요는
올해 상반기 고정식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고정식 해상풍력 689㎿(메가와트) 규모가 낙찰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공공주도형 입찰은 당초 약 500㎿ 규모로 모집 공고를 냈지만, 4개 사업이 총 689㎿ 규모로 응찰해 이를 모두 수용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사업자에게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는 제도다. 공공주도형 입찰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지분 참여 및 공동 개발을 전제 조건으로 한다. 상반기 낙찰 프로젝트는 △서남권해상풍력 시범단지(400㎿, 한국해상풍력) △한동·평대해상풍력(110㎿, 동서발전ㆍ제주에너지공사) △다대포해상풍력(99㎿, 남부발전ㆍ코리오제너레이션) △압해해상풍력(80㎿, 우리기술·NH투자증권·엠디엠인프라)다. 다만, 750㎿ 규모로 공고를 낸 일반형(민간 응찰) 사업은 2개 사업이 844㎿ 규모로 지원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하반기 이후 재공고를 낼 계획이다. 상반기 낙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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