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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해진공,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 금융주선 맡는다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대상지(이미지=인천항만공사)산업은행(산은)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 컨소시엄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의 약 4500억원 규모 PF금융 주선을 맡는다. 산은과 해진공은 펀드를 공동 조성해 최근 부산신항 양곡부두 사업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항만 민간투자사업에서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천신항 1-2단계 부두의 금융주선사로 선정된 산은 컨소시엄은 사업주인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컨소시엄(IGCT)과 함께 PF금융 조건 협의를 위한 실사(듀 딜리전스)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산은·해진공은 금융주선기관 선정 입찰에서 7대1의 경쟁을 뚫고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은 물론 증권사까지 참여해 치열한 주선권 확보 경쟁이 벌어진 바 있다. 산은 컨소시엄은 실사와 금융조건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약 4500억원 규모의 PF금융 조달에 나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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