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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출신 주축 유진투자證 부동산개발실, 신설 2년만에 3.7조 금융주선 비결은?
김관석 유진투자증권 부동산개발실장(상무)은 올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금융시장 불안을 뚫고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인천 서구 원창동 브룩필드 물류센터의 리파이낸싱(담보대출) 주선을 마무리지었다. 5670억원 모집에 금융사의 오버부킹(초과청약)이 들어와 성황리에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브룩필드를 비롯해 그간의 성과를 인정해 김 실장을 이달 초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관석 유진투자증권 부동산개발실장(상무)(자료: 더벨 유튜브 갈무리)김 실장이 22년 동안 다닌 산업은행을 나와 유진투자증권 부동산개발실을 신설한 게 2년 전인 2021년 2월이다. 증권가에선 다소 많은 나이인 50세의 결정이었다. 유진투자증권은 IB본부내 PF1실, PF2실, 전략금융실 외에 부동산개발실을 만들어주며 김실장의 이직을 환영해줬다. 새내기 조직인 부동산개발실은 단기간 많은 주선실력을 뽐내며 9명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홍창표 부동산개발팀장과 김형태 부부장도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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