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삼성SDS타워 입찰, 국내사 5곳 인터뷰 완료...이달말 우협 선정
사진:삼성SDS 자료지난 15일 입찰을 거친 서울 잠실 삼성SDS타워가 5곳의 숏리스트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이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 과정을 마쳤다. 이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우협)를 선정하는 등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치러진 삼성SDS타워 매각 입찰에 국내외 7곳이 참여했다. CBRE, 콜리어스 등 자문사를 4곳이나 선정해 매각을 진행한 것을 고려하면 중박 정도의 흥행이다. 매도자가 희망하는 매각가격이 높다고 판단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매도자인 유경PSG자산운용의 입찰 참여 서류 심사 결과 5곳이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해외 펀드 1곳이 입찰에 참여했으나 인수가격을 낮게 책정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모두 국내 회사로만 숏리스트에 들었다. 유경PSG운용은 이달 내 우협을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빠르면 9월말, 늦어도 연내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 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