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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이어 불광역까지’...미래에셋證, HUG 모기지 보증활용 청년주택 금융주선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전경(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미래에셋증권이 서울 불광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46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선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모기지보증을 활용한 거래로, 지난달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19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출은 대조PFV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설립한 SPC ‘디에프제일차’로부터 받은 것이다. 만기는 2026년 3월 26일이다. HUG는 이 대출에 대해 모기지보증을 제공했으며, 차주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신 상환 책임을 진다. 이를 위해 대조PFV는 해당 부동산에 대해 담보신탁계약을 체결하고, HUG를 1순위 우선수익자로 설정했다. 대조PFV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1 일원에서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의 민간임대주택 630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 2022년 12월 준공됐다. 이번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작년 말 기준 대조PFV의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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