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심층)`핫'해진 토큰증권, 개발금융시장 활용 가능성은?
부동산금융업계 사이에서 개발사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이 주목받고 있다. 올 들어 정부가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제도화를 서두르고 있어서다. 금융위원회가 상반기 중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토큰증권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만큼 토큰증권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이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실물자산이나 지적재산권을 디지털 토큰(증권형 디지털자산)화한 것을 말한다. 부동산업계가 토큰증권의 발행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토큰을 활용하면 자금조달 절차가 간소화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또한 기존 증권사의 매입확약 PF전단채(전자단기사채)의 대체 자금조달 기능을 하면서 개인 투자자에 중위험 중수익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토큰증권 이용시 스마트계약 기능으로 중간 관리자를 최소화해 기존 절차와 비교해 프로세스가 단축되고 운용비용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