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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사업성 낮은 PF사업장 경공매行 늘어난다
게티이미지뱅크6월 이후 사업성이 부족한 PF사업장이 경공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사가 PF사업장을 4종류로 새롭게 평가해 이중 '유의' 는 자율 매각, '부실우려' 사업장은 경공매 매각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경공매를 통한 PF정리 활성화를 위해 은행·보험권이 최대 5조 규모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신규 매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디벨로퍼업계는 PF사업장의 경공매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부동산PF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따르면 금융업권은 6월부터 4단계로 세분화된 평가기준을 적용해 기존 부동산PF사업장의 사업성을 평가해야 한다. 기존에도 금융사들은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3단계로 평가했으나 기준이 모호하고 사업장별 리스크요인을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앞으로는 평가등급이 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유의등급은 자율매각, 부실우려 등급은 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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