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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울산 신정동 주상복합개발 공매절차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최근 기한이익이 상실(EOD)된 울산 신정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놓고 선순위 대주인 새마을금고가 공매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신정동 주상복합사업' 선순위 대주는 대출채권 회수를 위해 공매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신탁사를 통한 공매에 앞서 감정평가 의뢰 절차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내부기준 원칙에 따라 기한이익이 상실된 사업장은 공매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시행사 측도 새마을금고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뱅크런사태를 겪은 이후 새마을금고는 높은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 상환에 보수적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개정된 모범규준 규정 등에 따라 PF대출 원리금이 일정기간 연체되면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고 3개월 단위로 경공매를 통해 사업장 처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신용평가사와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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