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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의 유튜브 재출연을 바라며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을 유튜브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없을까. 박 회장이 유튜브에 재출연해 지금의 혼란하고 불투명한 증시 환경 속에서 투자자를 상대로 조언과 방향을 잡아주면 어떨까. 이는 생애 겪어보지 못한 증시 침체에 기겁한 MZ세대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주린이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해 증시 활황을 타고 개인연금을 은행·보험의 원금 보장형에서 금융투자 상품으로 갈아탄 이들이 적지 않았다. 직장인의 재테크 환경을 이 같은 펀드 투자 문화로 바꾼 데는 박 회장의 유튜브 강연 효과도 컸다. 지수가 3000을 뚫면서 증시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세등등하던 지난해 1월. `운둔의 그루'로 불리는 박 회장이 미래에셋 유튜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회장이 대중 앞에 나선 것은 5년 만이다. 이를 반기는 투자자도 있었지만 일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증시 꼭지에서 그가 밀었던 투자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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