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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추가규제 나서...PF대출 한도·PF대상·시공사 모두 줄였다
새마을금고 상징목 느티나무(새금고 홈페이지)연체율 급등에 시름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과 관련 추가 규제에 나섰다. 새금고의 PF대출 총액이 늘면서 부실여신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그간 선순위 PF대출의 주요 플레이어였던 새금고가 움추러들면서 PF시장의 자금난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부동산담보신탁대출 개요(금감원)새마을금고의 주력 PF 상품은 부동산담보신탁대출이다. 담보신탁대출이란 시행사(차주, 위탁사)와 부동산신탁사가 담보신탁 계약을 체결한 뒤 시행사가 담보수익권증서를 새마을금고(상호금융조합)에 양도하고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이 중 중앙회와 단위조합 등이 공동으로 대출하는 공동 대출이 70%에 이른다. 비공동 대출이 30%다. 담보는 토지 담보와 건물 담보로 나뉜다. 토지 담보는 나대지 임야 전 답 등이며, 건물 담보는 근린시설 다세대 숙박업소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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