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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이스트폴, 2000억 '준공 후 담보대출' 전환
서울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서울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 첨단업무복합단지가 준공과 함께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금융주관사인 농협은행이 주선한 2000억원 규모 담보대출로 잔여 PF대출금을 상환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스트폴 첨단업무복합단지' 시행사인 넥스트커넥트PFV는 지난 13일 대주단으로부터 2000억원의 준공 후 담보대출을 확보했다. 이 자금으로 잔여 본PF 대출을 상환했다. PFV 주주인 농협은행이 본PF에 이어 담보대출도 주관했다. 농협은행(700억원) SC제일은행(650억원) 기업은행(650억원)이 담보대출을 제공했다. 이들3개 은행은 본PF 대주단이기도 하다. 대출 만기는 27개월이며 대출금리는 약 4%대다. 대출금은 담보인정비율(LTV) 20% 수준이다. 은행 관계자는 "복합단지 내 분양 주택과 임대주택 매각이 잘 돼 담보대출을 20% 수준에서 취급했다"면서 "대출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PF대주단이 담보대출 대주로 다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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