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롯데건설 최초 제안 제4경인고속화도로, 적격성 조사 돌입
제4경인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인천시)롯데건설이 인천시에 최초 제안한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적격성 조사 단계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접수된 민간 제안사업인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을 지난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첫 도시고속도로인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8.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다.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대심도 지하도로 이뤄진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8000억원에 달하며 공사 기간 5년이다.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 a) 방식으로 추진된다. 롯데건설과 대한엔지니어링(설계), 국민은행(금융파트너)이 최초 제안 컨소시엄을 이뤘다. 과거 이 노선은 지난 2020년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자사업을 제안해 적격성조사가 진행됐으나, 사업성 부족(B/C 0.94)으로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시작점을 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