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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자산관리사 설립붐 '주춤'..."내년 재활성화 전망"
지난해 가파르게 늘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이 올 들어 주춤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과 경기 침체 여파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리츠에 대한 매력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관련업계는 리츠의 성장성이 여전한 만큼 AMC 설립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용중인 리츠 AMC는 총 59개다. 이 중 올 들어 지난달까지 리츠 AMC 설립 인가를 획득한 곳은 베스타스자산운용, 엘비자산운용, 에이디에프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총 4곳이다. 지난 한해 동안 설립된 AMC가 15개인 것을 감안하면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 등에 투자·운용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주식회사 형태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다. 부동산투자회사법은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배당수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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