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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해 JR동일본-도큐부동산 `맞손'
한국의 코레일에 해당하는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부동산 디벨로퍼인 도큐부동산홀딩스가 최근 주택도시 및 재생에너지 개발, 해외사업 진출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간은 2월부터 오는 2033년 2월까지다. 도큐부동산의 개발·운영 노하우와 JR동일본그룹이 보유한 토지·건물 자산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5년 이내 5곳 정도의 재생에너지사업을 창출하고 이후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발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펀드도 결성한다. 도큐부동산이 보유한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2~3곳을 시드 애셋으로 한 100억엔 규모의 펀드를 연내 조성한다. 앞으로 10년간 총 1000억엔 규모 펀드를 목표로 한다. "'점 비즈니스'와 '선 비즈니스'의 시너지 기대" JR동일본그룹의 철도 영업 킬로수는 약 7400km다. 전체 철도역 수는 1677개로 광대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선로, 역, 철도림, 변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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