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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관들, 인프라 투자 이유는 '분산투자 효과'와 '안정적 인컴수익 확보'
게티이미지뱅크미쓰이스미토모신탁 기초연구소는 8월 인프라 투자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금기금(확정급여형 기업연금, 공적연금, 후생연금기금 등)과 기관투자자(은행, 보험사 등)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것으로, 102건의 응답을 집계했다. 향후 인프라 투자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금에서 '이미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금액을 늘릴 계획'이 14%, '향후 신규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 9%, '투자 검토 대상 중 하나'가 33%로 나타났다. '신규 투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는 '이미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금액을 늘릴 계획'과 '투자 검토 대상 중 하나'가 각각 30%를 차지했다. 반면 '투자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투자할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33%로 투자 의향이 적극파와 신중파로 나뉘었다. 인프라 투자를 하는 이유로는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모두 '분산투자 효과'가 가장 많았고, '안정적인 인컴(Income) 수익 확보'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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