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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원전 인근서 신규 데이터센터부지 물색
원전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유비투스가 원자력 발전원을 이용하기 위해 원전 인근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부지를 물색하고 나섰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투자를 받은 클라우드서비스기업 유비투스는 일본 교토, 시마네 또는 일본 남부 섬인 큐슈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세 지역은 유비투스가 신규 개발을 위해 활용하려는 원자력 발전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유비투스 CEO 웨슬리 쿠오(Wesley Kuo)는 지난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더 좋고 효율적이며 저렴한 다른 에너지가 없다면 비용과 발전공급 규모 측면에서 원자력이 여전히 가장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고 말했다. 쿠오는 "신재생 에너지원은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지만 원자력은 안정적이며 AI에 더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데이터센터업계에선 무탄소 연료원의 특성으로 인해 원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국에선 아마존이 올해 초 탈렌 에너지(Talen En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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