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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 등 제3자 공고안 3건, 내달 2일 민투심 상정
평택 시흥 고속도로 확장 계획도(자료=국토부)금호건설이 제안한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사업 제3자 제안공고안이 다음달 2일 열리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에 상정된다. 민투심에는 이를 포함해 총 3건의 제3자 제안공고안이 올라간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7월 2일 2025년 제2회 민투심을 열어 총 5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민투심 소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확정했다. 우선, 개량운영형 민자사업 1호로 꼽히는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사업 제3자 공고안이 상정된다. 이 사업은 현재 4차선으로 운영 중인 평택시흥고속도로를 6~8차선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시작점에서 마도JCT(분기점)까지는 6차로, 마도JCT에서 시화JCT까지는 8차로로 확장된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9년 개량운영형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제안했으며, 2020년 10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금융파트너는 기업은행이다. 개량운영형 민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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