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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ESS 등 재생에너지금융 큰 장 선다
영덕육상풍력 전경(사진=ST인터내셔널 홈페이지)태양광·풍력·ESS 등 에너지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활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국민은행 인프라영업부는 8월 들어 세 건의 대형 에너지 개발사업 금융약정을 마무리했다. 전남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발전사업(2400억원 규모) PF 금융을 주선했고, 경북 영덕 육상풍력 1단계의 리파워링(Repowering) 금융 조달을 완료했다. 또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31MW급 파주 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사업 PF 금융을 종결했다. 이 부서는 9월에도 롯데SK에너루트의 8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신규 및 리파이낸싱 PF 금융 종결을 앞두고 있다. 에너지 딜 주선에 속도를 내는 곳은 국민은행뿐이 아니다. 하나은행은 8월 108MW 제주 수망 태양광 발전 금융을 마친 데 이어 연내 4건의 연료전지 발전 금융을 서두르 있다. 우리은행은 합천댐 2단계 수상태양광(20MW)과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9.7MW) 사업 PF파이낸싱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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