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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타 캐피탈' 합류 이헌 본부장 "SI같은 FI될 것"
"에너지·인프라시장에서 전략적 투자자(SI) 같은 재무적 투자자(FI)가 될 것입니다." 에너지금융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이헌 전 KDB인프라 자산운용2본부장이 본업으로 복귀했다. 이달부터 사모펀드(PE)기업인 '칼리스타 캐피탈(CALISTAR CAPITAL)'의 운용본부장으로 합류한 것이다. 그는 KDB인프라 본부장 및 알파에셋자산운용 인프라본부장(전무)을 거친 뒤 1년 정도 NFT마켓플레이스기업 CIO(최고투자책임자)로 외유했다가 자신의 전공 분야로 되돌아왔다. 이 본부장의 컴백은 업계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는 KDB인프라와 알파운용에서 각각 8조원, 1조원 등 총 9조원의 발전소들을 사들여 운용한 인물. 총 2만5000MW 규모의 발전용량이다. 칼리스타 캐피탈에서 새 출발하는 것은 이 본부장의 평소 소신과 회사의 모토가 잘 맞아떨어져서다. "SI 같은 FI를 추구하는 점"이 공통 분모다. 흔히 FI는 재무상태와 지표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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