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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조선 명동’ 인수전, 2파전으로 압축되나
포포인츠 조선 명동 전경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하는 서울 중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포포인츠 조선 명동)’의 인수전이 퍼시픽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운용은 당초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6월 말 또는 7월 초로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지난 24일 진행한 포포인츠 조선 명동 매각 입찰에 총 5곳이 참여했다. 입찰에는 KB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한국투자부동산신탁(리츠),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자산운용사 1곳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6월 초 진행된 현장 실사에는 20여 개 기관이 다녀가며 매각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퍼시픽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월 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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