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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PF유동화시장, 만기 3개월 이하 전단채 쏠림 심화..금리 불안 반영
지난해 전체 유동화증권 발행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부동산PF의 만기 3개월물 이하 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 발행 쏠림이 심화됐다. 전단채를 3개월 이하로 발행하면 절차가 간소한데다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파르면서 만기 3개월 이상 전단채를 찾는 투자수요도 적었기 때문이다. 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금리 인상 여파에 2022년 말 유동화증권 발행잔액(348조8362억원)이 전년 말에 비해 15.2% 감소하는 등 유동화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이 중 1년 이하 단기물 시장을 보면 우선,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과 전단채가 자산 구성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 ABCP는 정기예금, CDO(부채담보부증권), 부동산 PF의 순으로 구성된 반면 전단채는 부동산 PF, CDO, 기타의 순이었다. 단기물의 신용등급 분포를 보면 A1의 비중이 매년 80% 이상을 차지했다. 자료:한기평ABCP는 자산 비중이 높은 정기예금, 부동산PF의 발행액이 감소해 총 발행액(19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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