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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유동화시장 다시 찬바람...7월 발행액, 전월비 반토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증권사는 경기 지식산업센터 PF주선을 맡이 올 초부터 대출 참여기관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지 클로징하지 못했다. 1220억원 중 가까스로 1120억원을 모집했는데 아직 100억원이 부족하다고 이 증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A증권사 관계자는 "PF금융을 공급할만한 대주단 풀(POOL)이 축소되면서 PF딜 한 건 클로징하는데 몇개월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 B증권사는 지난달 데이터센터PF사업의 브릿지론 딜 종결을 연기했다. 선순위 대주단에 새마을금고가 참여하려 했으나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등으로 투자심의가 취소돼 참여하지 못했다. B증권사는 한달 추가 여유를 갖고 펀딩 구조를 바꿔 다른 금융사를 모집했다. 다만 브릿지론 취급이 가능한 금융기관이 제한적이고 참여 여력이 있는 저축은행 캐피탈 증권사들이 많지 않아 진통을 겪었다. 새마을금고 사태와 건설사 철근누락 사태, 해외 부동산 부실리스크 부각 등이 겹치면서 PF유동화시장에 한파가 다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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