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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시장 경색에 중소 주택사, LH 매입약정 개발사업 `인기'
중소 주택업계 사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 약정하는 개발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냉각 속에서도 LH 보증으로 건설 자금이 지원되는데다, LH가 주택을 매입해주니 분양 리스크도 없어서다. 1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개발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LH의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에 눈돌리는 사업자가 늘고 있다. 민간 신축 매입약정이란 LH가 민간 사업자의 건설 예정 주택을 매입 약정해주고 준공 뒤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LH 각 지역본부가 매년 매입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주택을 선정한 뒤 매입약정→주택건설→ 매매계약 형태로 진행이 이뤄진다. LH의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 절차도(자료: LH홈페이지)예를 들어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9월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과천 광주 안양 용인 수원 등 남부지역이 대상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매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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