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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사업장 정상화펀드' 운용사 공모에 물밑 경쟁 후끈
캠코(자산관리공사)가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운용사들의 물밑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캠코발 부실채권(NPL)투자시장이 새롭게 열리자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운용사들이 공모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칸서스자산운용, DS네트웍스자산운용 등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들이 캠코 펀드를 굴릴 운용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거나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캠코는 오는 24일까지 PF정상화펀드 운용사를 공모해 6월 중 5곳을 선정한다고 4일 공지했다. 2000억원 정도 펀드 5개, 총 1조원 이상 설정하는 게 목표다. 캠코는 1개 펀드별 1000억원 이내에서 총 5000억원을 투자한다. 나머지 5000억원은 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 농협금융 우리금융 등 5개 금융지주가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PF사업장 정상화지원펀드 선정계획 개요(자료: 캠코 공고문)NPL펀드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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