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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금리 공사비 모두 뛰니 `PF혼합형 개발신탁' 각광
"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려면 '(PF)혼합형 개발신탁'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요즘 부동산 금융업계가 관심을 갖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가 PF혼합형 개발신탁이다. 단순히 `혼합형 개발신탁'이라고도 하고 `하이브리드형 개발신탁'이라고 부르는 이 상품은 `차입형 토지신탁'에다 토지비 일부를 시공사 자금과 증권사 PF자금으로 조달하는 것을 뜻한다. 차입형 토지신탁(개발신탁)에다 PF를 섞었다고 해서 혼합형 개발신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혼합형 개발신탁이 탄생한 배경은 이렇다. 신탁업법에 따라 신탁사는 개발사업의 사업비 조달만 가능하고 초기 사업비인 토지비를 조달할 수 없다. 그런데 시행사들은 개발 신탁사업 사업을 진행할 때 토지 매입 단계부터 자금 조달 지원을 원한다. 이에 2016년 이전에는 신탁사들이 부동산펀드를 만들어 시행사에 토지비 매입자금을 우회 대출했다. 그런데 2016년 금융당국이 신탁사들은 대출 행위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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