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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보증 부담 확대에 건설사 등급전망 줄하향...정부, PF ABCP→ 장기대출 전환 보증 신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에 따른 재무부담이 커지면서 롯데건설 등 건설사 4곳의 신용등급 전망이 무더기 하향 조정됐다. 정부는 부동산PF시장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PF시장 연착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전일 한신평 롯데건설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낮췄다. 이와 동시에 한신공영과 태영건설의 등급 전망도 각각 `BBB/안정적', ` A/안정적'에서 `BBB/부정적',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동부건설의 등급전망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변동됐다. 등급 전망 하향은 6개월~1년 내 실적 개선이 없으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경고다. 한신평은 우선 금융시장 경색과 분양경기 침체 아래에서 PF 유동화증권 차환 및 상환 관련 부담과 외부차입 확대를 감안할 때 롯데건설의 등급전망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롯데건설은 유동화증권의 정상적인 차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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