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판교 테크원 8일 인터뷰 5곳 진행...FI냐 SI냐, 우선협상 대상은 안갯속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 사진)올해 오피스 시장 최대 규모 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노타워' 매각과 관련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일 매수 희망 기업 5곳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KKR, 국민연금, 한국토지신탁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뱅크 등 전략적 투자자(SI)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BRE코리아는 이날 테크원타워 매각 입찰 참여자 중 5곳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7곳이 입찰에 참여했으나,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케펠자산운용은 인터뷰 대상에서 제외됐다. 인터뷰 대상자는 크리에이트자산운용·KKR, 캡스톤자산운용·국민연금, 한국토지신탁·증권사 컨소시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스마일게이트 등이다. 이들이 제시한 인수 가격은 평당 3000만 원 초반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