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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얼 성수' 준공후 담보대출 1600억, 농협 군단이 담았다
팩토리얼성수 준공 투시도이지스자산운용이 준공한 '팩토리얼 성수' 오피스가 1300억원의 본PF 대출을 상환하고 담보대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성수가 오피스 핫플로 부상하는데다 이 건물이 성수역세권 입지의 신축인 점을 고려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등 농협 군단이 1600억원 규모 '준공 후 담보대출' 전액을 담았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의 성수PFV원은 전일 1600억원의 담보대출을 인출해 만기 돌아온 1310억원의 본PF를 상환했다. 성수PFV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314-10 일대에 업무복합시설 '팩토리얼 성수'를 지난 2월 준공했다. 자본금 63억원의 이 PFV 주요 주주는 에셀(40%) 삼한교역상사(20%) 에이치플랜(10%) 유진투자증권(10%) 핀포인트(10%) 대신자산신탁(5%) 이지스운용(5%)이다. 1600억원의 담보대출 조건을 보면 만기 2년에 금리는 올인 기준 연 5%다. 대출액은 담보인정가(LTV)의 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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