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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양산4지구 찜한 GS건설, 브릿지론 후순위 1100억 보증
오산시 양산동 220 일대(사진=카카오맵)GS건설이 후순위 브릿지론 1100억원을 연대 보증하면서 경기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로 발을 담궜다. 시행법인인 양산4지구SPC(양산4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는 총 1600억원의 브릿지론을 조달해 사업부지 매매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양산4지구SPC는 대주단과 전일 16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맺고 이날 대출금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차주는 대출금으로 양산4지구 사업부지 매매대금을 조달한다. 이번 대출은 약정금 500억원의 선순위, 약정금 1100억원의 후순위로 나뉜다.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인 GS건설이 후순위 1100억원에 대해 120% 한도로 연대보증 의무를 부담한다. 후순위 대주에는 현대차증권 SPC(480억원)와 대신증권 SPC(500억원) 등 PF유동화증권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220번지 일대 18만764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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