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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시장 키를 쥔 대형임차인들: 현대차와 쿠팡
테헤란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지난주에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삼성동 GBC 프로젝트 관련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원래 건축 계획인 105층에서 55층 2개동으로 변경하겠다는 현대차의 계획을 서울시에서 반려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GBC의 건설 계획이 늦어지면 오피스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오피스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임차인 SI는 '현대차'와 '쿠팡'일 것입니다. 이들은 강남과 잠실권역 인근의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보기 드문 대형 임차인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스케일타워 매입을 시작으로 얼마 전에는 위워크타워 선릉 1호점에서 클래스101이 빠진 자리를 임차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작년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인력 채용도 늘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남권역으로 인력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히 GBC 개발과도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BC가 준공되면 현대차 계열사들이 당연히 이곳으로 통합 이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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