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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리테일건물을 운영하면서 그대로 증축하는 밸류애드 기술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서울에서 용적률 및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규제 완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역세권은 고밀 복합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규제 완화가 집중되면서 역세권의 오피스·상가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벨류애드(Value added) 전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오피스 시장은 KBD(강남권), YBD(여의도권), CBD(광화문권) 모두 프라임급이나 A급 오피스가 수요에 비해 부족해 공실률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판교 등 수도권의 IT·게임업체들이 인재확보를 위해 서울 입성을 원하고 있으나 입주 가능한 규모의 오피스가 부족해 성수동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성수동은 강남과 가까우면서 지하철 2호선 라인이고, F&B 등이 발달해 IT나 게임관련 MZ세대 인재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KBD나 YBD, CBD에서 기존 오피스나 상가건물을 허물고 재건축해 규모를 늘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2년간 건설 공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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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파일 공법, 대수선으로 해결된다면 부동산 밸류애드 기회가 많아져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