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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역의 눈으로 본 송도 부동산 시장
송도 센트럴파크(게티이미지뱅크)최근 송도 관련 딜들이 이어지면서 현장실사를 여러 차례 다녀왔습니다. 심사 대상으로는 오피스 빌딩도 있었고 PF 사업장도 있었습니다. 송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송도를 인천이라는 도시 범주에 단순히 끼워 넣는 것이 과연 맞을까?’ 하는 의문이 늘 듭니다. 기존 인천 구도심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계획도시’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바로 ‘심사역 시각에서 바라본 송도 부동산 시장’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당 지역 아파트나 분양권에 투자한 이해관계인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첫째, 주택 시장입니다. 1 ~11공구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개인적으로는 3공구 아파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반시설이 덜 갖춰졌거나 진행 중인 지역보다는 이미 완성 단계인 곳을 선호하는 성향 때문입니다. 최초 조성지역인 1·2공구와 붙어 있고, GTX-B 노선 출발점인 인천대입구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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