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올해 PF바늘구멍 통과한 물류센터 개발사업의 특징은?
양산시 북정동 복합물류센터 투시도올해 물류센터 관련 사업자 사이에 회자된 말이 있다. 신규 개발PF를 진행하는 것보다 '준공 직전 자산(하드에셋)'을 매수하는 게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공사비가 급등하기 이전 공사를 시작해 갓 준공된 사업장을 매입하는 것이 새로 착공하는 개발사업보다 사업성을 확보하기 유리하다는 것이다. 공사비가 2년 전에 비해 50% 넘게 오르면서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시행사들은 사업 이익을 확보하기도, 금융권에서 본PF대출을 받기도 어려웠다. 때문에 올해 물류센터 신규 개발 PF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올 들어 11월까지 개발 본PF 승인 건이 5건 이하라고 추산한다. 본PF 클로징과 같은 긍정적 뉴스보다는 책임준공 지연, 선매입 미이행, 공사비 증액분에 대한 법적 분쟁 등 부정적 소식이 올해 많았다. 그렇다면 바늘구멍과 같은 본PF를 통과한 사업장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가 대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PF나 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