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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대어 온다...이마트 성수부지 본PF "1.5조 이상"
하반기 본PF 전환에 나서는 서울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의 차입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뛰어넘어 올해 최대 PF딜이 될 전망이다.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대규모 개발자금 조달이어서 클로징에 성공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본사부지 및 성수점 개발사인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미래에셋맵스66호)는 4분기 중 본PF 전환을 위한 사업수지 분석 등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 미래에셋맵스66호의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사업수지 분석을 마무리하는대로 입찰을 거쳐 PF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중 1조5000억에서 많게는 2조원에 이르는 본PF자금을 조달한다. 이는 상반기 PF최대 규모였던 1조3000억원 규모의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을 넘는 금액이다. 올 최대 신규 PF딜인 것이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건물 철거비와 설계비, 공사비 등으로 사용된다. 해당 부지에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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