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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번째 민투심 이달 중 개최...민자사업기본계획 등 의결
을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사진=울릉군)기획재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 중 올해 세 번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분기별 1회 열던 민투심을 시급한 안건 발생 시 신속 개최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회 일정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8월 중 민투심 일정을 조율 중이다. 통상 분기마다 열리던 민투심이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열리는 셈이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자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투심은 민간투자사업의 제안,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아울러 민자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도 결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개선안이 우선 심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업계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제도 개선안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민자사업의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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