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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유연한 금융구조 앞세워 물류센터 개발 주도
이퀄베이스의 이천백사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이퀄배이스)대출기준 강화와 고금리 등으로 물류센터 PF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외국계 자본이 유연한 금융솔루션을 앞세워 물류센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업비 대비 에쿼티(자기자본)를 충분히 투입하거나 자기자본과 차입금에 모두 투자해 PF자금난을 풀고 있다. 싱가포르 전문 개발사인 이퀄베이스그룹(Equalbase Group)은 계열 부동산 운용사인 노스모드(Northmod)와 손잡고 경기 이천 백사면에서 3만1800㎡ 규모의 부지를 매입, 프라임급 물류창고를 개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연면적 4만1800㎡의 이 시설에는 사업비 790억원이 투자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요충지인 수도권 남북 연결도로인 3번국도 인근에 램프업 기능, 8.2m~8.7m의 층고, 2톤의 견고한 바닥 적재 능력을 갖춘 6층 건물로 지어진다. 요진건설산업이 시공해 오는 2026년 1분기에 완공된다. 노스모드는 지역특화펀드인 앰버락(Amb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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