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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의 투자 핫스팟으로 떠오른 국내 임대주택·코리빙
지난해 2월 준공된 맹그로브 신촌 코리빙주택 공용구간(MGRV 홈페이지)국내 임대주택·코리빙시장이 외국계 기관의 투자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계 렌탈하우징기업인 위브리빙(WEAVE LIVING)이 유명 사모펀드 KKR과 손잡고 한국 임대주택분야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싱가포르 코리빙기업 코브(COVE)도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오피스시장에서 쓴맛을 본 외국자본들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성장중인 한국 임대주택·코리빙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KKR은 위브리빙과 합작 벤처를 설립하고 서울내 도심형 임대주택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임대주택은 KKR의 한국내 첫 투자이며, 위브리빙의 아시아지역 4번째 진출시장이다. 양사는 초기 자본금으로 1200세대의 임대주택을 확보한 뒤 추이를 봐가며 확장해 갈 계획이다. KKR은 과반수 지분을, 위브리빙은 나머지 소수 지분을 보유한다. 위브리빙은 또한 주택개발 및 관리운영 서비스를 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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