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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빈인프라·SK이노베이션, '신안 태평염전 137MW 태양광' 2400억 금융 종결
챗GPT 이미지미국계 인프라 투자사 누빈 인프라(Nuveen Infrastructure)와 SK이노베이션 E&S가 137MW급 전남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발전사업의 2400억원(1억7100만달러) PF금융 조달을 완료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일대에서 추진된 ‘증도 태평염전 태양광 개발사업’이 최근 2400억원 규모의 PF금융을 클로징했다. 국내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염전을 137MW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자기자본은 사업주인 SK이노베이션 E&S와 누빈 인프라(블라인드 펀드)가 공동으로 투입했다. 국민은행이 2400억원 PF금융을 주선했으며, 5개 금융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전액 선순위 구조로, 변동금리 트랜치에는 주선사인 국민은행이 상당액을 대출로 참여하고, 고정금리 트랜치에는 보험사들이 들어왔다. 대출기간은 20년이며, 건설 및 운영기간은 총 30년이다. SK 계열사가 RE100 이행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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