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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강자 부상한 한투리얼에셋운용, PF정상화펀드 7100억 굴린다
부동산 NPL펀드시장에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기세가 무섭다. 여전업권(캐피탈사)이 내놓는 1,2,3호 펀드를 단독 운용하고 저축은행권의 정상화펀드도 맡으면서 PF정상화지원펀드 운용 수탁액이 7000억원을 넘겼다. 펀드가 투자하는 자산이 주로 개발부지이다 보니 직접 사업화할 경우 금융계 대형 디벨로퍼로 성장할 잠재성도 갖게 됐다는 평가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이 업권별 PF정상화펀드 운용을 위탁받은 규모가 7100억원에 이른다. PF정상화펀드 운용사 중 최대 하우스가 된 것이다. 지난해 9월과 지난달 설정된 여전업권 PF정상화펀드 1호(1600억원)와 2호(2000억원)에 이어 이달 말 설정되는 3호 펀드(1170억원) 운용도 맡는다. 3호 펀드는 여전업권이 투자해 부실화된 물류센터개발사업 전용 투자펀드로 알려졌다. 3호 펀드에는 KB캐피탈 신한캐피탈 하나캐피탈 한국캐피탈 등이 참여한다. 앞서 설정된 1호와 2호 펀드는 소진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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