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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기업銀, 목포 자원회수시설 민자사업 800억 금융약정
목포 자원회수시설 조감도(사진=목포시)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전남 목포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795억원 금융 조달을 마무리지었다. 직접 대출 200억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통펀드 비히클을 활용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목포 자원회수시설 건립 및 운영사업 시행사(SPC)인 목포에코드림은 대주단과 지난 17일 795억원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금융을 주선했다. 민간 투자금은 자기자본 105억원, 타인자본 640억원, 예비비 50억원으로 구성된다. 타인자본 640억원 중 200억원은 보험사가 직접 대출 형태로 참여했다. 자기자본을 포함해 나머지 민간투자금 595억원은 미래에셋운용의 '미래에셋에코드림일반사모투자신탁1호'를 설정해 담았다. 대출 부분은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채무 보증한다. 목포에코드림의 대표사이자 EPC사는 한화 건설부문이다. 지난해 10월 말 착공식을 개최했다. 목포 대양동 703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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