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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미래도시펀드’ 연내 6000억 조성
추진단계별 보증부 금융지원 예사(자료=국토교통부 보도자료)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연내 6000억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한다. 오는 6~8월 자산운용사(집합투자업자)를 선정하고, 11월 기관투자자 모집을 거쳐 연말 모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미래도시펀드 투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펀드 조성 계획과 투자 유치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펀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른 정비사업의 단계별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지원…12조원 규모 펀딩 예상 미래도시펀드는 지난해 말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서 선정된 13개 구역(3.6만 호 규모)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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