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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으로 자금조달 다변화하려는 리츠업계
LEED 플래티넘을 획득한 이지스밸류리츠의 태평로빌딩리츠(부동산투자회사)업계가 녹색채권(그린본드)을 통한 자금조달을 시도하고 있다. 투자 부동산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녹색채권을 발행하면 그린프리미엄을 얻을 뿐 아니라 차입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지난달 말 기초 자산인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 대해 LEED(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 순으로 등급이 높다. 태평로빌딩이 받은 인증은 기존 건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 인증이다. 이로써 서울 도심권에 트윈트리타워와 태평로빌딩 등에 투자한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보유한 오피스 전부가 LEED 플래티넘 인증을 얻게 됐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이번 친환경 인증 이후 녹색채권 발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지스밸류리츠는 1100억원의 잔여 차입금을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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