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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리츠 "땡큐 은행"... 분당스퀘어, 7% 금리로 리파이낸싱
부동산금융시장 경색 와중에도 NH올원리츠가 분당스퀘어의 리파이낸싱 대주단을 농협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금융권으로 채웠다. 그 덕에 연 9%대를 요구한 2금융권에 비해 낮은 연 7% 초반(올인 기준) 금리로 기존 대출금 대환에 성공했다. 3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NH올원리츠는 만기 도래한 분당스퀘어 담보대출 1180억원을 리파이낸싱(대환 대출)하기 위해 이날 1270억원을 차입(인출)한다. 농협은행(500억원), 국민은행(470억원), 하나은행(300억원)이 대주단을 구성했다. 25개월 만기며 연 대출금리로 환산하면 7%초반(선취수수료 포함 올인 기준, 변동금리)으로 정해졌다. 양도성 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에 스프레드(가산금리)는 각각 1.3%(1180억원) , 1.7%(90억원)다. 기존 대출 대비 늘어난 90억원은 추가 운용자금 성격이다. NH올원리츠 관계자는 "상장 리츠여서 운용 기간 중 금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가산금리는 최대한 낮추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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