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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그룹 자금으로 '돈의문 디타워' 사모부동산펀드에 담는다
돈의문 디타워 전경서울 종로 '돈의문 디타워'의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된 NH농협리츠운용이 이 자산을 공모 리츠가 아닌 사모부동산펀드에 담기로 했다. NH농협금융 계열 자금을 집중 투자하는 그룹 전략 자산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다. NH농협금융은 기존 농협중앙회 본관·신관 사옥에다 인근 '돈의문 디타워'를 손에 넣으면서 서대문역 일대를 NH농협타운화한다는 구상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과 매각 주간사인 CBRE코리아, 딜로이트안진, 컬리어스코리아는 지난 26일 저녁 NH농협리츠운용에 돈의문 디타워의 우협 선정 소식을 통보했다. 앞서 매도자인 마스턴운용은국내외 6곳의 매각 입찰 참여자 중 숏리스트를 추려 25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수자금 조달 능력 등을 고려해 NH농협리츠운용을 우협으로 최종 선정했다. 매입 의향서(LOI)는 NH농협리츠운용, 이지스자산운용·행정공제회컨소시엄, 해외 운용사 등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약 9000억원에 사모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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